오상자이엘, 코로나19 진단키트 이탈리아 긴급공급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09 14:48:08
수정 2020-03-09 14:48:08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오상자이엘이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이탈리아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20.30% 상승한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탈리아에 소재한 글로벌 진단기업에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헬스케어 측은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코로나19의 목표 유전자 3종(E Gene, RdRp Gene, N Gene)을 정성 검출하는 제품”이라며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상헬스케어는 인트론바이오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공동 개발,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