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코로나19 치료 ‘사이토카인 억제제’ 특허취득↑
증권·금융
입력 2020-03-11 12:02:57
수정 2020-03-11 12:02:5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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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사망이 우려되는 가운데 프로스테믹스가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 조성물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11시 58분 현재 프로스테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10.42% 상승한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은 바이러스 급증식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져 사이토카인 억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환자의 몸에서 과도하게 면역 물질이 증가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날 ‘케피어 그레인 유래 미세소포체의 용도’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조성물은 면역세포, 대장세포에서 IL-6, IL-8, TNF-α등 대표적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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