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간 임금 양극화 심화…7,000만원 차이
전국
입력 2020-03-11 16:27:36
수정 2020-03-11 16:27:36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국내 대기업 연봉 상위기업과 하위기업간 임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0개 기업의 1인 평균 연봉은 2014년 7,050만원에서 2018년 8,070만원으로 1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상위 50위 기업의 평균 연봉은 1억1,069만원으로 하위 50위의 4,102만원보다 약 7,000만원 더 많았습니다.
이는 2014년 5,206만원 격차에서 4년 만에 33.8% 더 벌어진 수치입니다.
22개 업종 가운데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증권으로 4년새 44% 증가했고 이어 석유화학, IT전기전자 등의 순이었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日 혼다·닛산 합병 논의…글로벌 3위 車 업체 탄생할까
- 2JB금융지주,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 3우리소다라銀, 포스코 인니법인에 공급망금융 등 2억 달러 지원
- 4광주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금 전달…"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 5KB금융, 사랑의열매 성금 200억 전달
- 6IBK벤처투자 1,000억 규모 첫 펀드 결성·1호 투자 집행
- 7와튼젤리 줄기세포를 활용 화장품 ‘JAEHA S-1’ 및 ‘JAEHA W-1’ 출시
- 8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취임
- 9서울랜드, 오는 21일 눈썰매장 개장
- 10직방, 한국부동산원과 허위매물 근절 나선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