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전매기한이 6개월로 짧은데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을 운영하지만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특화시스템은 물론 커튼월 등 외관 특화까지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1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 실물 견본주택 못지않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실시간 질문을 받아 답하는 ‘힐스 튜토리얼’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7~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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