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토부 제재 해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31 09:07:29
수정 2020-03-31 09:07:29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진어에가 31일 국토교통부의 진에어에 대한 제재 해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의 주가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51%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31일(화)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대해 내려진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수 있고 신규 노선에 취항하거나 새 항공기를 도입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진에어는 그동안 이사회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사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 등 기업문화 개선에 주력해 왔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졸지에 1/3토막'…증발한 계좌 잔고에 서학개미 피눈물
- 고전하는 롯데손보…밸류 하락에 기본자본 압박 ‘비상’
- 25조 긴급지원 나선 금융지주…당국, 자본규제 완화 검토
- [인사] 금융위원회
- 금감원, 美 관세 충격에 비상대응체계 가동…시장 안정 총력 대응 당부
- BNK금융, 美 상호관세 관련 긴급 금융시장 점검…위기상황관리위 가동
- 한투증권 "LG엔솔 1분기 '깜짝 실적', 지속 가능 여부는 미지수"
- 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 NH투자 "카카오, 톡 개편 호재…자회사 개선세 주목"
- 메리츠 “한전, 방어주로서 가치…지금 최고의 주식 될 수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개발공사, AI 챗봇 ‘모든지주임’ 도입…업무 혁신 본격화
- 2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소통하는 교장, 전북교육 살릴 리더 돼야”
- 3전북자치도교육청, 건축허브 도입…교육시설 설계공모 투명성 강화
- 4무주군, 명품 사과 생산 박차…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5무주군, 국도·철도·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 6진안군, 12일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첫 개최
- 7화재 급증, 64초마다 울린 119…전북소방 1분기 신고 12만 건
- 8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9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급물살…행안부 투자심사 최종 통과
- 10전북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 모집…11일까지 접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