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집콕' 쇼핑하세요" 이커머스업계, 4월 할인행사

쿠팡은 4월 ‘쿠팡 패션위크’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캠퍼스룩, 등원룩, 트레이닝복 등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즌 필수 상품들로 모았으며 2차에 걸쳐 8개 상품, 14개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을 기간한정특가로 최대 87% 할인한다. 3일까지 어디에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지오지아 슬림핏 드레스셔츠 등 4개 상품, 아디다스, 라코스테 등 해외브랜드 슈즈들과 킨록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 4일부터는 에디션, 휠라, 닥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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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도 이달 1일부터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퍼스트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1시간 간격으로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어택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퍼스트데이를 시작으로 3일 무료배송데이 4일 사은품데이 6일 티몬데이 등 4월 7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릴레이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자정오픈되는 ‘티몬블랙딜’과, 오전 9시에 열리는 ‘100초어택’, 10시에 진행되는 ‘10분어택’ 등 티몬의 상시 타임커머스 매장도 진행한다.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은 4월 한달동안 정기세일 이벤트인 ‘365일 꿈꾸던 바로 그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내 최대 50% 할인 쿠폰 제공,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 디자인 문구와 패션잡화를 90% 할인된 특별가로 구입 가능한 ‘클리어런스’ 이벤트 등 총 51만여 개 상품을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다. 매일 오후 6시마다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는 ‘타임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 잡화 및 주얼리 아이템을 모은 기획전도 마련해 패션잡화와 주얼리 제품을 각각 최대 64%, 55%의 할인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는 4월은 각종 할인 이벤트들이 많이 진행되는 시기로, 다음주 초까지 할인 행사가 집중돼 있어 이번 주말이 구매 적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엔 국내 소비가 많이 위축된 만큼 이러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할인 이벤트가 얼어 붙은 소비심리를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