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방카슈랑스 서류업무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20-04-06 17:23:48
수정 2020-04-06 17:23:4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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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석)은 은행 방카슈랑스 판매 업무 지원을 위해 ‘모바일 신계약 서류보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은행에서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할 때 서류 미비나 보완할 점이 발생하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프로세스는 하나생명이 서류 보완이 필요한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카카오 인증 등을 거쳐 은행을 찾지 않고 직접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혜림 하나생명 계약심사팀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접촉에 부담을 갖던 고객과 은행 영업점 판매인 모두 비대면 모바일 보험서비스의 편리함에 만족하고 있다”며 “본 서비스를 모든 제휴 금융기관 대리점 고객에게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확대해 공인인증서를 통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 직접 서명을 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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