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홍보관 '더샵갤러리' 개관..."건축문화 미래 선도할 것"
고품질 철강재 이용한 건설소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세계 유수 기업 맞춤 특화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에 홍보관 '더샵갤러리'를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올해 초 자사의 주택브랜드인 더샵을 11년만에 리뉴얼해 더샵3.0 시대를 연데 이어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한 것은, 포스코건설이 소재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을 이끄는 회사로 재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계 유수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플랫폼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더샵 갤러리를 개관하면서 새 트렌드를 반영한 2개 타입의 평면구조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시류에 맞춰 '라이프스타일룸'으로 명명한 특화공간이 특징인 이 평면구조는 홈트레이닝과 유튜브 제작, 재택근무 등 입주자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여유로움과 자연친화적 구조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집안 중앙에 테라스를 배치한 '중정(中庭)' 설계의 특화평면도 새롭다. 거실과 주방, 안방 등 모든 공간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일반인들에게도 사전예약을 통해 '더샵갤러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미정상회담] 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한미정상회담] 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한미정상회담] 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속보] 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속보] 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 [속보] 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 [속보] 대미투자 원금회수 장치마련…'상업적 합리성' MOU에 명시
- [속보] 의약품·목재 등 최혜국대우…항공기부품·의약품 등 무관세
- [속보] 대통령실 "반도체, 대만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관세 적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전략산업·교통 인프라로 '인구 10만 시대' 향한 가속페달
- 2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3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4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5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6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7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8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9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10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