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달 韓경제 정상화…항공·관광, 내년 회복”
경제·산업
입력 2020-04-13 17:05:53
수정 2020-04-13 17:05:53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더라도 이르면 5월부터는 경제활동이 정상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우선 내수 비중이 큰 유통업을 중심으로 3분기부터 회복하고, 항공, 관광·숙박, 정유·화학 등은 4분기를 넘어 내년께 회복한다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중국을 봤을 때 격리 정책 이후 한 달이 지나면 확진자 증가세가 정점을 찍고, 이후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요국보다 빨리 정상화한다면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도 “방역 실패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 비슷한 격리 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