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청약 28대 1 기록
23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은 5월 4~13일까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이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총 639세대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7,880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전용면적 84㎡A가 10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7,636명이 청약하면서 75.6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고, 전용면적 84㎡B가 40.31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84㎡C는 20.51대 1, 전용면적는 107㎡B 17.7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오는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5월 4일~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의 핵심 입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고급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되고, 1만 1,000세대 규모의 태평로 도심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힐스테이트만의 편리한 주거공간의 구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 등 상품 경쟁력도 높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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