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혁신금융 ‘마이송금’ 이용 누적액 100억원↑
증권·금융
입력 2020-04-29 09:05:20
수정 2020-04-29 09:05:2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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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마이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송금은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는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신한PayFA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오픈 후 하루평균 이용액은 4,600만원 수준이다. 약 7개월 만에 송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했고, 이용건수 기준으로 하루평균 420건, 총 9만건에 달한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마이송금 신규가입 및 이용고객에게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또는 ‘신한 탑스 클럽’ 클래식 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오는 7월 17일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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