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수입마스크 '포장갈이'로 국산 둔갑…11개업체 적발
경제·산업
입력 2020-05-06 10:06:21
수정 2020-05-06 10:06:21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늘자 품질이 나쁜 해외 마스크를 싼값에 들여와 국산으로 속여 파는 불법 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2주간 기획 단속을 통해 저가·저질 수입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아예 원산지를 밝히지 않고 판매한 11개 업체(180만장 판매)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수입 통관 후 마스크의 포장을 바꿔 국산으로 둔갑시킨 2개 업체(96만장)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통관된 마스크를 다시 분할 포장한 뒤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한 8개 업체(82만장)에는 시정을 지시했다. 온라인 거래 과정에서 마스크의 원산지를 허위 광고한 업체(2만장)의 위반 행위 내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넘겼다. 관세청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부당 이익을 얻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품목을 방호복·체온계·일회용 라텍스 장갑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 우원식 의장, 소득세·법인세 포함 16건 예산부수법안 지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