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분기 영업익 2,414억원…전년비 204%↑
증권·금융
입력 2020-05-12 09:13:55
수정 2020-05-12 09:13: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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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204%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엔씨는 2020년 1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한국 6,346억원, 북미/유럽 190억원, 일본 129억원, 대만 11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2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32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2,120억원, 리니지2M 3,41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48억원, 리니지2 264억원, 아이온 101억원, 블레이드 & 소울 196억원, 길드워2 125억원을 나타냈다.
리니지2M 출시 효과가 반영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하며 실적 성장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리니지M과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9%, 20% 올랐고,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9% 성장을 기록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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