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 준비 착수
증권·금융
입력 2020-05-12 15:20:58
수정 2020-05-12 15:20:5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11일 미얀마 정부가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달 농축산관개부 내 새마을금고 사업지원팀을 설치해 농업국 및 협동조합국 공무원 등 10명을 배치하고, 사전 준비 등을 수행해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현지협력관 및 현지사무소 설치·운영 등을 통해 컨설팅 등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미얀마에 첫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7개주에 걸쳐 새마을금고 31곳 설립됐다”며 “이제 미얀마를 넘어 우간다, 라오스로 확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 하나금융, 전략 축 바꿨다…'대출'에서 '투자 금융'으로
- 내년부터 상폐 요건 강화…퇴출 기업 늘어날까
-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 코빗, 루트스탁(RIF)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 KB라이프-서울대, 'KB골든라이프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 신설
- NHN KCP,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 애큐온저축銀, 임직원 참여형 '2025 사내 강사 교육' 성료
- 빗썸,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 개설
- 카카오페이,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 출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관광 1105만 명 시대…'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본격화
- 2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3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4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5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6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7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8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9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10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