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 제네시스박 “올해 주택임대소득세 공동명의로 절세”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기존에 비과세였던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올해부터 세금이 부과되면서 큰 혼란이 예상된다.”
부동산 세법 전문가 ‘제네시스박’으로
알려진 박민수 엠제이원 대표가 당장 눈앞에 닥친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절세 비법을 전수한다.
박민수 대표는 “주택임대소득세도 부부 공동명의를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개인별로 연 2,000만원 이하 소득은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부부 공동명의를 활용해 분리과세로 절세하라는 전략이다.
올해부터는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원이 넘지 않는 사람들도 과세대상에
포함되면서 현장에서는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세청에서
3주택 이상 소유자나 세액감면대상자 등은 세무서에서 지원하지 않고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하라고 안내한 상태라 다주택자들의 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박민수 대표는 서울경제TV가 주최하는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부동산 세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재테크 콘서트가 열리는 시기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과 맞물린 만큼 이번 강의는 최근 화두가 되는 주택임대소득세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 대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법인 규제 강화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테크 전략을 짚어준다.
서울경제TV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경제TV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네이버TV·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사전 접수' 신청할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코드를 전송해준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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