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 1Q 영업이익 전년比 184%↑
경제·산업
입력 2020-05-14 14:41:18
수정 2020-05-14 14:41:18
이민주 기자
0개
코로나19사태에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比 UP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1분기 매출액 47억9600만원, 영업이익 3억9800만원, 순이익 4억4300만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2.5%, 184.3%, 150.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개선된 수치이다.
아진엑스텍측은 “이동통신 부문에서 애플향 3D 센싱 모듈(Sensing Module)과 카메라 모듈 검사 관련 신규장비 수주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과 관련, “코로나19 이슈로 투자 지연이 예상되지만 애플향 신규장비 수주가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용 배터리 설비의 투자가 증가해 이차전지 분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로봇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범용모션제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의 국진로봇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2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4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5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6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7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8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9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10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