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코로나19 치료 렘데시비르 600배 효과 물질 제조↑

증권·금융 입력 2020-05-15 09:26:22 수정 2020-05-15 09:26:22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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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비씨월드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강력한 물질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 제조 부각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63% 상승한 2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강력한 약물을 발견했다. 이는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 메실레이트로, 연구진은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Calu-3 세포에서 베로세포를 사용했을때보다 바이러스를 약 6000배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한 나파벨탄주를 제조, 종근당에 공급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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