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 첫 주 마감…인천 등 등교중지·귀가 조처 속출
전국
입력 2020-05-23 09:51:31
수정 2020-05-23 09:51:31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코로나1 사태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가 시작된 첫 주 일부 지역에서는 등교 중지와 귀가 조처 사태가 속출했다.
지난 20일 전국 고3 학생 95% 이상이 80일 만에 첫 등굣길에 올랐지만 인천과 경기 안성, 대구에서는 고3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한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학교가 폐쇄되는 일도 벌어졌다.
23일 교육부와 각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등교 첫날인 20일 전국 2천363개 고교 가운데 2천277곳에서 등교 수업이 진행됐으며 고3 출석률은 95.2%였다.
전체 44만2천141명 가운데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2만1천291명이었다. 확진자 발생으로 귀가 등의 조처가 내려진 인천 고교생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가정·체험학습 사유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1천198명이었다.
전국 대부분 학교의 고3이 이날부터 매일 학교에 가기 시작했지만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 즉시 귀가 조처됐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 CEO 김현우입니다”…SBA, AI 아바타로 소통 강화
- 2전남 한국수산업 경영인, 이재명 후보 정책 지지 선언
- 3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 4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
- 5완도군,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마무리
- 6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불법 야영행위 금지 조치 결실
- 7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8진도군, 올해 물김 위판액 2490억 원 달성…역대 최대
- 9장흥군,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 10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대비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