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소기업 취업자 급감…금융위기 때보다 나빠
경제·산업
입력 2020-05-25 16:35:42
수정 2020-05-25 16:35:42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중소기업 취업자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약 2,66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4만명 줄었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가 2009년 5월의 35만4,000명인데 지난달에는 이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포인트 하락한 55.6으로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445억 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 2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 4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5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6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7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8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9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10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