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비대면 채널 가입 ‘NH온라인암보험’ 출시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NH온라인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을 추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간편가입형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 있는 경우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을 한 경우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또는 수술을 한 경우 등 3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100세까지 소액암·일반암은 물론 9대 고액암을 보장하며, 특히 고액암 진단 시 최대 8,000만원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부하는 동안 처음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 비갱신형과 20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40세 남성 기준(1종 갱신형, 20년 만기, 월납, 최초 계약)으로 1만1,700원이다. 2종 비갱신형, 100세 만기에 20년 동안 월납하면 5만8,100원이다. 온라인보험은 지점 운영비 및 보험설계사 수수료 등이 포함되지 않아 오프라인 상품 대비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보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맞춰 고객이 스스로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단순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판매 활성화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오는 30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까지 NH포인트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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