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세계 9조 양자컴퓨터 정부 24조 투자 소식↑
증권·금융
입력 2020-05-27 11:12:22
수정 2020-05-27 11:12:2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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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드림시큐리티가 정부가 양자컴퓨터 개발에 24조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5.34% 상승한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스트롱코리아포럼 2020’ 축사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유망 미래기술로 꼽으며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24조원 시대를 열고 양자컴퓨팅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차세대 암호기술 확보를 위해 ‘암호기술연구센터’을 개설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2009년부터 보안장비, 통신,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 기업에 국가 검증 암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암호기술연구센터는 세계 시장 규모 9조원으로 추정되는 양자
암호통신 시장의 기반기술을 연구 개발해 보안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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