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한은 기준금리 인하 소식…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5-28 10:46:38
수정 2020-05-28 10:46:3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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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증권주가 강세다.
28일 10시 43분 현재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 오른 5만3,4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현대차증권 2.17%, 삼성증권 1.39%, 대신증권 1.91%, 미래에셋대우 2.92%,NH투자증권2.96% 등도 상승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0.5%로 낮춰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준금리 최저치까지 끌어내렸다는 분석 속 수혜주로 증권주가 꼽히고 있다. 국내 증시 유동성 개선 전망 속 금리가 떨어지면서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인 채권의 평가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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