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항암요법연구회, 업무협약 체결…“암보험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0-06-09 19:44:48 수정 2020-06-09 19:44:4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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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의료정보 제공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왼쪽),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8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암 임상연구와 치료를 통해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나생명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로부터 암 치료 기술과 전문 의료정보를 제공받아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암 관련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암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2월 표적항암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암 환자 다수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협업으로 암 보험 명가 라이나생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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