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하반기까지 기업투자 5.8조 발굴”
경제·산업
입력 2020-06-11 14:24:42
수정 2020-06-11 14:24:42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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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1일) 하반기 5조8,000억원 규모의 기업 민간투자를 발굴하고 공공투자 60조5,000억원도 연내 100%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투자 활성화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힌 겁니다.
홍 부총리는 “민자사업 5조2,000억원 집행 및 10조원+α(알파) 규모 신규 발굴도 연내 추진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한 비대면·바이오 등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대출·보증 등 자금 지원도 2조1,000억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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