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5월 주식시장서 4조원 뺐다
증권·금융
입력 2020-06-11 15:11:19
수정 2020-06-11 15:11:1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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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4조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국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32억7,000만달러(한화 약 4조177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지난 4월(43억2,000만달러)과 비교하면 순유출 규모가 감소한 편이지만,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것입니다.
다만, 주식자금 순유출과는 달리 외국인의 채권 구매는 계속됐습니다.
5월 순유입된 국내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21억달러(2조5,802억원)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입이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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