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코로나에 밀린 도쿄 올림픽, 간소화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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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1 16:55:51
수정 2020-06-11 16:55:5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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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회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최대한 단순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세계가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경제적이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운영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비용을 낮추고 근로자 수를 줄이는 것을 포함해 코로나19 예방과 통제에 초점을 맞춘 간소화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선수들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간소화된 계획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당초 7월 2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내년 7월 23일로 개막일이 변경됐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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