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현장진단 출시 ‘비비비’ 지분 보유↑

증권·금융 입력 2020-06-16 10:38:29 수정 2020-06-16 10:38:29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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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우리들휴브레인이 셀트리온과 비비의 코로나19 항원 현장진단을 내달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우리들휴브레인은 비비비 지분 10.01%를 보유 중이다.

16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우리들휴브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12.95% 상승한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현장진단(POCT)을 오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인 이 제품은 이달 중 인증을 완료하고 해외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달 비비비 지분 10.01%를 75억 규모에 취득하고 본격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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