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트럼프 행정부 추가 부양책 검토 소식에 ↑
증권·금융
입력 2020-06-17 09:19:41
수정 2020-06-17 09:19:41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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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케이엠더블유가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하는 추가 부양책 검토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9% 상승한 61,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하는 1조 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가 추진 중인 이 계획에는 도로나 교량 같은 전통적인 기반시설 뿐 아니라 5G(5세대) 무선통신 인프라와 교외 광대역 통신망 구축 사업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지며 국내 5G 관련주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엠더블유와 함께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다산네트웍스 등 5G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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