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스마트 멘탈 헬스케어 VR 눈길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치료만
하는 게
아니라 예방
및 증진으로
변화하면서 질병 예측,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바이오마커, 디지털 치료제
관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만, 국내 정신건강 관련
분야인 멘탈
헬스 시장은
아직까지도 편견, 부담감 등으로
인해 쉽게
개발되지 못하고
있으며, 초기단계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물론
정신건강의학과 건강검진센터의 정신질환 검사,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센터, 수면, 힐링, 명상 등의 사업자가
존재하나 멘탈케어를
대표로 하는
기업이나 브랜드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ICT 기반의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의 마음을
진단하고 우울증이나
조울증, 공황장애 등을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옴니씨앤에스' 멘탈헬스케어 옴니핏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정신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감정
노동자들의 통합 건강관리와
함께 VR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스트레스
조기감지∙예방, 해소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감정노동자 통합정신관리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작했고, 장비, 프로그램, 콘텐츠, 플랫폼 등의 개발을 이뤄냈다. 측정장비는 가상현실상에서의 맥파, 뇌파 등 생체신호 측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PC 모바일 등 다양한 VR HMD에 호환가능한 측정 장비를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생체 신호의
측정 및
분석과 함께
서비스 환경
구축, 처방알고리즘 등을 개발해
사용자의 측정, 분석과 함께 결과에
따른 힐링, 훈련콘텐츠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다.
콘텐츠의 경우에는
분당서울대의 전문가 자문과
함께 동국대병원
등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통해 효과성
높은 힐링
및 훈련
콘텐츠를 제작했다. 플랫폼은 회원관리, 측정이력관리, 콘텐츠 관리
등 주요 CMS 기능 개발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
연동, 타 서비스
연동 등을
고려해 기능설계
및 개발을
완료했다.
김용훈
대표는 "사업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VR 분야에서 생체신호기반의
정신건강서비스 모델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실제
매출 성과로
만들며, 상용화했다는 점이 큰
성과다"라며 "대구가톨릭대학, 산청군청 등
관공서 휴양시설
등 10곳에 납품되어
현재까지 감정노동자
및 체험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리ㆍ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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