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건설의 날’ 기념식…건설유공자 139명 포상
경제·산업
입력 2020-06-18 14:06:36
수정 2020-06-18 14:06:36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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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건설산업 첨단화와 안전” 당부
김상수 회장 “코로나19는 대전환의 계기될 것”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오늘(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희망의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그동안 건설산업이 이룩한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의 첨단화와 안전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상수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는 4차 산업혁명의 진행을 앞당기는 대전환의 계기이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39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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