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조종사, 안갯속 방향감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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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8 15:02:04
수정 2020-06-18 15:02:0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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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 1월 숨진 미국 프로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고 헬기 조종사가 안갯속에 방향 감각을 상실했다는 미 연방 수사 당국의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직전, 조종사가 헬기를 구름 위로 띄우기 위해 4,000피트 고도까지 오르려 하고 있다고 관제소에 전했는데 실제로는 하강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헬기가 하강하는 각도를 오인했을 수 있으며, 이는 시계가 열악해 조종사가 방향 감각을 잃었을 때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조종사의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몸에서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이 검출되진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를 포함해 탑승자 9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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