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초청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0-06-25 16:29:08
수정 2020-06-25 16:29:08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한건설협회가 25일 건설회관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초청 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중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 △저가투찰 유도하는 종심제 가격평가 기준 개선, △시공사가 부담하는 민원의 범위 명확화, △하도급 강제하는 심사항목 폐지, △부실시공 예방 중심의 부실벌점 제도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상수 회장은 “과거 국난 극복의 수단으로 SOC 투자를 잘 활용해 왔으므로,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다양한 빅 프로젝트를 통한 건설투자 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저가경쟁을 고착하는 제도들로 힘들어진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정책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균 이사장도 “그 간 공단에서는 공정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미처 챙기지 못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건설업계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 속에서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적기 집행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물산 “한남4구역 1.2만평 커뮤니티…한남 일대 최대”
-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경제 재도약” 한목소리
- 건설업계 새해 경영 키워드 ‘안전·내실 경영’
- 책임론에 모회사로 튄 불똥…“애경그룹 불매”
- "새해부터 또 오른다"…유통업계 가격 인상 러시
- “100조 시장 잡아라”…불붙는 로봇 경쟁
-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종합 車 부품사 도약
- 현대차, 지난해 414만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KGM, 2024년 내수는 '주춤'·수출은 10년만 최대 실적
- "국내서 신차 효과 톡톡"…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웰컴금융그룹
- 2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3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4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5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6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7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8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9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10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