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경전철 건설사업 확정, 상암DMC파크시티 기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상암동 소재 아파트의 교통 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암DMC파크시티'를 집중하는 실 거주 수요층이 늘고 있다. 실제로 서부선 경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최근 통과돼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서부선은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등 6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서부선은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최초의 경전철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촌·여의도 등 상업·업무 중심지를 관통하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1·2·6·7·9호선 환승이 유연하다. 따라서 사업 완료 시 은평, 마포의 출퇴근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선 예정역 인근 아파트 단지들은 민자적격성 통과 소식의 수혜처로 꼽히고 있다. 상암DMC파크시티의 경우 서부선이 시작되는 새절역과 2정거장 차이로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직주근접 효과의 수혜처로 분류되고 있다.
상암DMC파크시티의 단지 규모는 총 314세대, 지하 2층, 최고 29층으로 이뤄져 있다. 세대 별 전용면적은 59.84㎡(244세대), 84.99㎡(47세대), 45.43㎡(23세대) 등이다.
단지 인근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매봉산, 불광천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 도보로 이동해 여러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과 하천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세권 입지다.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 중앙선 등을 경유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것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 제2자유로, 지하철 6호선,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며 성산대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전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덕분에 자가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전역, 김포공항, 인천공항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북초, 성사중, 상암고등학교를 비롯해 6곳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과 가깝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상암 등 대형마트와 마포농수산물시장, 신촌 현대백화점, 상암 롯데백화점(예정), CGV 상암점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
한편, 상암DMC파크시티 입주 상담 및 상세 문의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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