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수혜 기대되는 보라매 센트럴바움, 아파트 조합원 모집 중

경제·산업 입력 2020-07-02 13:05:48 수정 2020-07-02 13:05:48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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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라매 센트럴바움 제공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보라매 센트럴바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 623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용산 및 여의도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과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개발사업의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지 근처에서 노량진 재정비 촉진기구와 용산 국제화 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개발 호재를 예상해볼 수 있다.


 

동작구의 중심인 장승배기에 동작구 종합행정타운(복합청사) 착공도 계획되었다. 동작구청, 구의회, 보건소, 문화복지센터, 민원라운지 등으로 운영되는 행정타운은 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착공 후 행정중심지로의 발돋움이 예상된다.

 

교통 개발호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22년 2월에는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24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접지역에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거주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주변부 상도 노빌리티는 올해 3월 기준 전용 면적 59㎡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억 6,000만 원으로, 3.3㎡당 약 4,500만 원으로 거래됐다. 사업지 인근 아파트 가격은 이처럼 상승세이나 보라매 센트럴바움의 경우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3.3㎡ 당 약 1,800만 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어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주거생활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중앙광장및 산책로와 함께 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 및 프리미엄 명품 가전제품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현재 보라매로 5가길 16, 보라매아카데미타워 3층에 홍보관을 개관하였으며, 조합원 465세대를 모집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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