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투자 상품으로 이목 끄는 도심 속 지식산업센터…‘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경제·산업 입력 2020-07-02 13:52:05 수정 2020-07-02 13:52:05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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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최근 현대 사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하면서 관련 업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과 지원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건축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보금자리 역할을 도맡고 있다.

 

과거에는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며 제조업 위주의 사업장이 주요 입주 대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지원과 산업 환경의 변화로 정보통신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신규 사옥이나 소형 오피스를 찾는 관련 기업들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받고 있어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에서도 다른 수익형부동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 202212월까지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를 최초 분양 받은 실입주기업에 대해 취득세(50%)와 재산세(37.5%)를 감면해 주고 있으며,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 마련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이 같은 이점들로 지식산업센터 투자 및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교통과 주거 등 주요 인프라를 모두 갖춘 도심 속에 자리 잡는 지식산업센터들이 주목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환경을 통해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공실 우려가 없고, 스마트한 업무공간으로서 독점성과 희소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서울과 가까운 택지지구 중심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지하 3·지상 10층 규모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로,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 갈매지구는 인근 별내, 다산지구까지 합해 수도권 주거밀집지역으로 꼽히며, 특히 지역내에 갈매역아이파크(1,196세대), 구리갈매한라비발디(1,075세대), 구리갈매푸르지오(921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있어 대규모 직주근접 수요를 충족한다.

 

또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별내역에는 8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가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비롯해 수도권 산단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고덕대교가 완공 예정이다.

 

쾌적한 업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타입이 나뉘어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은 최대 5.7m의 높은 층고 또는 개별 테라스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중정 및 옥상 정원, 연결 녹지 등을 조성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리 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해 생활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과 수변공원이 있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 태릉, 불암산 등도 가깝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빠른 초기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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