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박영선 직접 나서 ‘동행세일’ 완판
[앵커]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주차에 접어듭니다. 중기부는 동행세일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내수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동행세일은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데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부처 장관, 홍남기 부총리 등이 직접 출연해 제품 판매에 나선 라이브커머스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박영선 장관은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브랜드K 견과바를 완판하며 장관 완판 행진의 첫주자 됐고 이어서 이정옥 여가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까지 라이브커머스 완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싱크] 문성혁 / 해양수산부 장관 (지난 1일)
“오늘 판매 상품인 다시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이 감소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우리 해수부는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우리 어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라이브커머스 상품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동행세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은 동행 세일 첫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16%, 21%, 15% 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숭례문 광장과 올림픽공원에서 동행세일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진행됩니다. 동행세일의 남은 기간 성공을 기원하는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숭례문 외벽에는 화합과 공존의 메세지를 담은 ‘빛나는 동행 영상’이 비춰집니다. 영상은 4일 토요일 저녁까지 송출됩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동행세일 2주차를 맞아 대규모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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