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개발 '골든 블록',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관심 집중
수원역세권 '퍼스트시티'로 수원역세권2지구 지목
멀티역세권+프리미엄 몰세권+풍부한 개발호재로 승부수
수원역 서편 수원역세권2지구의 '상전벽해'가 부동산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중장기적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및 시세 상승이 유력해짐에 따라 발 빠른 투자자들이 매물 확보에 나서면서, 규제를 피해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상품들의 품귀현상도 뚜렷해지는 추세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수원역세권2지구야말로 수원역 일대를 대표하는 퍼스트시티"라며 "일단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 복합환승센터
등 수원역 중심의 다양한 철도 및 도로 교통망과 롯데몰, KCC몰 등의 몰세권을 독점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신설 및 확충될 여러 업무 및 상업시설들도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편리한 주거환경 덕분에 도이치 오토월드, SK V1모터스, 권선행정타운, 수원 1~3일반산업단지, 스마트폴리스(공군비행장 이전 사업),
R&D 사이언스파크 등 일대의 수십만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싹쓸이'하리라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수원역세권2지구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상품들은 신축, 구축을 막론하고 일제히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뜨겁다. 지난해 수원역세권2지구에 공급된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7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올린 데 이어, 2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롯데몰 맞은편으로 KCC몰이 오픈하면 그야말로 ‘골든 블록’이 완성될 것"이라며 "상업시설이
활성화되고 먹자골목이 형성되면서 수원역 상권 자체가 기존 로데오상권에서 2지구 상권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 직장인, 여성, 아이들이
즐겨 찾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도 2지구에 집중되기 때문에, 밤낮없이
번화한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몰세권, 특히 대형 브랜드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부지는 중심상업지구로
급부상할 뿐만 아니라 주택 수요까지 견인해 집값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한다. 편리한 생활 여건을
누리고자 복합쇼핑몰 인근으로 인구가 몰리는데다 쇼핑몰, 협력업체 종사자 등의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도 좋다. 특히 2지구 상권의 경우 '스타필드 수원'과 상호 시너지를 이뤄 보다 많은 유동인구와, 이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들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경기 하남, 고양, 위례 등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지역 부동산시장에까지 ‘스타필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9월 스타필드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 하남’의 본거지, 경기 하남시의 아파트 매매 시세는 개점 당시 ㎡당 424만 원에서 올 5월에는 645만 원까지 상승했다. 고양시 역시 ‘스타필드 고양’이 개점한 2017년 8월에는 ㎡당 318만 원선이었던 아파트 매매 시세가 올 5월에는 ㎡당 340만 원으로 올랐다.
이처럼 역세권과 몰세권,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퍼스트시티’, 수원역세권2지구의
입성을 원한다면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가 제격이다.
단지는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5㎡A/B, 16㎡A/B/C/D,
17㎡A/B, 33㎡ 도시형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수원역을 도보 3분, 롯데몰과 KCC몰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입지와 1인가구를 위한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요즘 투자 트렌드인 소액, 소형의 조건을 모두 갖췄으며 임대수요가 풍부한 수원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형생활주택의 세제 혜택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귀띔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주거상품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법에 따라
면적별로 1.1~3.2% 이내의 취득세를 부과 받는데, 공동주택이면서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내년 말일까지 한시적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이 40㎡ 이하라면 역시 내년 말일까지 재산세도 전액 면제된다. 경쟁상품인 오피스텔의 취득세가 4.6%에 달하고, 별도의 감면 규정이 없는 점과 크게 대비되는 혜택이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9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및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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