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對한국 수출액 11년만 최저…수입도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07-08 19:55:34
수정 2020-07-08 19:55:34
지혜진 기자
0개

일본의 수출금액이 1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여파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관세협회는 오늘(8일), 지난 5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액이 지난해 5월보다 18.0%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돈 3조6,000억원(약 3,293억엔) 규몹니다. 이는 2009년 2월(3,200억엔) 이후 11년 3개월 만의 최저 수치입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광물성 연료가 -69.5%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원료품(-48.9%), 식료품(-41.6%) 등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2,900억엔) 줄었습니다. 이는 201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에어프레미아, 지속적인 ‘줍깅’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앞장
-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코디세이 AI 올인원’ 2025년 교육생 모집
- 전남교육청 담양도서관, 디지털 리딩코너 운영…‘리딩캣’ 도입
- 삼성물산,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파트너십 체결
- 대웅제약 나보타, 국내 첫 카타르 출시… ‘중동 시장’ 공략 나서
- 고려아연, 이주배경 아동 문화·진로 체험 후원
- 대동모빌리티, 집에서 충전 ‘GS100 Lite’ 플러그인 출시
- SK케미칼, 행안부·지자체와 폐현수막 재활용
- 5월 신차등록 14만4552대…하이브리드·전기차 비중↑
- 벤츠 코리아, 장마철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감성돔 종자 10만9000여 마리 방류
- 2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 3에어프레미아, 지속적인 ‘줍깅’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앞장
- 4이노베이션아카데미, ‘코디세이 AI 올인원’ 2025년 교육생 모집
- 5보성군, ‘보성 달 모임’ 개최로 직원 소통·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6진도군, 방송인 김제동 초청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최
- 7목포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8고흥군의회,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 착수보고회 마무리
- 9완도군, 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참여 인증 이벤트 진행
- 10경기도, '홈페이지 AI 챗봇 서비스'...AI 행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