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10년간 ‘지각변동’…9곳 신규진입
경제·산업
입력 2020-07-08 19:55:28
수정 2020-07-08 19:55:28
지혜진 기자
0개

지난 10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자산 규모 순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년(2009∼2019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자산·시가총액·실적·재무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농협,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카카오 등 9곳이 새롭게 30대 그룹에 편입된 겁니다.
이에 반해 삼성을 비롯한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상위 6개 그룹은 10년 전과 동일한 순위를 지켰습니다. 특히 삼성은 기업수 59개, 공정자산 424조8,48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습니다.
STX, DB, 현대, KCC, 한진중공업, 한국GM, 동국제강, 현대건설 등은 자산 축소 내지는 인수합병, 실적악화 등으로 30대 그룹에서 탈락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년 하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김한종 장성군수 "양대 체전 성공·예산 6000억 달성…군민과 함께 일군 결실”
- 3장수군,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개청 이래 최초
- 4임실군, 연말 고향사랑기부 '초특급 혜택' 쏜다
- 5김천시, 야간 관광 랜드마크 오삼 아지트 탄생
- 6한국수력원자력, 연말연시 맞아 자매결연부대 군 장병 위문
- 7‘우주항공 복합도시’ 밑그림 도출…특별법 제정 ‘절실’
- 8주사에서 알약으로…‘먹는 위고비' 美 FDA 승인
- 9고려아연 손 든 법원…유상증자 가처분 기각
- 10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