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證“엔씨,2분기 신작 모멘텀의 시작…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7-10 08:17:29
수정 2020-07-10 08:17:2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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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래에셋투자증권이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신작 모멘텀이 시작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 때 하반기 신작 출시 구체화 전망”이라며 “1) 리니지2M 일본, 대만 등 해외진출, 2) 모바일 MMORPG 신작 B&S2 출시 3) PC & 콘솔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MMORPG TL의 베타테스트 일정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숨고르기 실적 예상되지만, 3분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 폭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2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공백기 영향과 일시적이었지만 4월에 있었던 리니지2M 업데이트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리니지M 평균 일매출액은 22억원(2019년4분기 23.9억원, 1분기 23.6억원), 리니지2M 평균 일매출액은 28억원(2019년 4분기42억원, 1분기 3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M의 경우 7월 8일부터 출시 이후 최대 콘텐츠 업데이트인 3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시작되었고, 리니지2M의 경우도 8월에 출시 때부터 기다려오던 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된 만큼 3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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