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x ㈜스타일로프트글로벌, 호텔 부동산 컨설팅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내 최대 회계 법인과 호텔 전문 기업의 협업을 통한 호텔 거래 활성화 도모
체계적 평가와 다양한 가치 증대 기법 접목, 소외 받았던 소규모, 분양형 호텔 등에 관심
삼일회계법인과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이 지난 6월 26일 호텔 부동산에 대한 공동 컨설팅 서비스 관련 협약서를 체결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임직원 수3,237명에 달하는 한국 최대의 회계 및
컨설팅법인이다. 세계적인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의
파트너쉽 아래 부동산 컨설팅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2007년 창업하여 14년간 호텔 컨설팅과 운영 사업을 전념한 대표적인 호텔 전문 기업이다. 포시즌스호텔서울
등 한국의 대표적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했으며, 운영 사업 부문은 2개 호텔 약 1,000실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과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금번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호텔 부동산거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국내 호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두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호텔부동산에 대한 명확한 가치
평가, 가치 증대 전략과 금융 구조의 수립에 이르기까지 거래 성사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호텔 중심의 기존 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노후 호텔이나 소형 호텔, 분양형 호텔에 이르기까지 기존 거래 질서에서
소외되었던 호텔들에도 폭넓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삼일회계법인의 박동규 파트너(상무)와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이훈 대표는 "금번 협약이 국내 호텔 거래 시장의 선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 이를 위하여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