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예방 가능해
얼굴에서
눈가와 입가 피부는 다른 곳보다 얇고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는 부위다.
특히
코 양 옆에 생긴 얼굴 주름인 팔자주름은 외모를 더욱 노안으로 만든다. 표정을 지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입가 근육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나타나는 주름에 비해 깊고 선명해진다.
팔자주름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탄력과 영양을 주어 완화되도록 해야 하는데 평소 입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자주하고 턱을 괴는 등의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
또한
수면 자세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볼이 눌리면서 주름진 부위가 강한 자극을
받아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꾸준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바르고 손끝에 힘을 가하지 않고 톡톡 두드려가며 부드럽게 발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간단한
페이스 요가로도 팔자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팔자주름 위에 양손 검지를 올린 뒤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하며 5초간 지그시 눌러준다.
이후
양손 엄지와 검지를 팔자주름 위에 대고 사선 방향으로 끌어올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양손 검지를 주름 위에 올려 콧방울 바로 옆을 3초 이상 지그시 눌려주면 된다.
팔자주름이
심하면 상대적으로 콧대가 낮아 보이거나 피부가 쳐져 보이고 무기력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주름이 더욱 깊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바이벅스’나 ‘리게라텐’ 등 노화방지를 위한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 브랜드 캠페인 ‘페르소나’ 공개
- 에이브랩, 숙면 솔루션 ‘멜라조이’ 출시
- 아이멜리, AI 활용 브랜드 티저 영상 공개
- 프라다 뷰티, 성수동에 국내 첫 부티크 오픈
- 네네치킨,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북 이벤트’ 진행
- 아이배냇, ‘다자녀 혜택’ 캠페인으로 출산 육아 장려 동참
- 크리스챤 디올 뷰티, 안티-에이징 듀오 ‘NEW 디올 캡춰 르 세럼’ 및 ‘크렘므 주르’ 출시
- 미즈노, 쿠셔닝과 반발력 강화된 데일리 러닝화 'NEO ZEN' 출시
- 정부 "설 연휴 진료 병의원 최대 확보"...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
-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코코가가’, 다이소 출시 2주 만에 품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인도 맞춤형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 공개
- 2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7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8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9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10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