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프리미어1호, 유가증권시장 상장 연기
증권·금융
입력 2020-07-20 17:31:16
수정 2020-07-20 17:31:1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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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마스턴프리미어1호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공모청약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지난주 투자자 간담회 및 기관 수요조사를 진행하면서 상품성 및 기관 투자수요를 확인하는 절차를 완료했지만, 최근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특정 섹터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일부 리츠 주가들이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청약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대표는 “상장일정을 잠시 연기하더라도 리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약속된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좋은 주가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결국 잠재 투자자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리츠시장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며 상장연기의 이유를 밝혔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논의 후 재공모 일정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며, 올해 반드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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