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사자’ 나섰다…이달 1조원 순매수
증권·금융
입력 2020-07-22 20:08:18
수정 2020-07-22 20:08: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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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줄기차게 팔아치우던 외국인이 최근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수 금액은 1조653억원에 달합니다.
앞서 외국인은 올해 1∼5월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주식을 7조1,050억원어치나 팔아치우며 기록적인 순매도 행진을 보였습니다. 순매도 규모 2위인 SK하이닉스(1조9천407억원)를 3배 넘게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지난달부터 외국인은 6월 한 달간 삼성전자를 4,038억원어치 사들이며 가장 많이 순매수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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