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중심 입지 ‘더샵 디어엘로’ 주목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동대구역세권이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집값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동대구역세권이 자리한 대구 동구는 지난 2년간(18.05~20.05) 집값이 5.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 평균(3.29%)을 웃도는 수치며, 특히 대구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수성구(1.81%)보다도 큰 상승폭이다.
이곳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도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동대구역세권 주변 신천동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은 평균 126.7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으며, 같은 해 5월 포스코건설이 신천동에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평균 27.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또 8월에는 ‘신천센트럴자이’가 평균 33.31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을 마무리 하며, 동대구역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대구 동구 D부동산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 주변은 KTX·SRT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 등 우수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대 주거개발은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앞으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동대구역세권 주변에 포스코건설이 7월 신천4동 일대 5만1,000㎡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를 재건축 하는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더샵 디어엘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6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더샵 디어엘로는 동대구역세권 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수성구와 맞닿아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도 있다.
단지는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가깝고, 효신초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동구시장, 효목시장 등의 재래시장, 동부허병원, 경북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의 의료시설,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현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 MBC부지와 대구지방법원 및 검찰청 부지와도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 역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지는 UV-C LED 살균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는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99.9% 살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빛이다. 이 시스템은 더샵 디어엘로 내 주요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 GX, 맘카페, 공용화장실 등) 및 승강기에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동대구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1군 브랜드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 등 더샵 브랜드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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