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엔씨소프트, 최근 조정 저가매수 기회”
증권·금융
입력 2020-07-28 08:18:58
수정 2020-07-28 08:18:5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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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이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 반등 기대 속 최근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숨 고르기를 전망한다”며 “이는 6월말 리니지M 출시 3주년 이벤트, 리니지2M 크로니클 III 업데이트 단행 전의 상위 2개 게임에 대한 전략적 숨 고르기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전분기와 달리 대규모 인센티브가 없어 인건비가 대폭 감소하므로 Top 2 게임의 전략적 숨 고르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리니지M 출시 3주년 이벤트 및 타이탄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 리니지2M 크로니클 III 업데이트 효과로 상당수준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람의나라:연’이 구글 매출순위 2위에 진입하며 라인업 매출 영향 없고, 리니지M 타이탄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예상보다 크다는 점, 또한 실적발표 하루 전인 다음 달 12일 리니지2M 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심리적 측면의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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