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충북·경기·충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경제·산업
입력 2020-08-05 09:34:59
수정 2020-08-05 09:34:59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정부가 경기·충북·충남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지정할 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충북·경기·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며칠 사이의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행안부 중심으로 중대본이 이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후 총리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재가·선포하게 된다.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심의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6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 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 원…전년 比 43%↑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 1266억…전년 比 45.9% 증가
- 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전자담배 과세 기준 개선해야”
- 가스공사, 1분기 영업익 8339억원…전년 比 29.1% 감소
- 에스오디랩,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IPO 본격 착수
- 중진공, 찾아가는 집단 멘토링 실시 재도약 기업 지원 강화
- 중기부, 유동성 보강 위한 추경 정책금융 4.2조원 공급
- 1~3월 글로벌 수소車 시장, 전년比 11%↓…현대차만 '성장'
- 중기중앙회, 숭실대와 맞손…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명 선대위 내 전북 출신 인사 약진… 성준후, 실무 전면에 배치
- 2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 3국민들 "6⋅3 대선 새정부, 5⋅18민주화운동 규명 과제 첫 순위 '진실규명'"
- 4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 원…전년 比 43%↑
- 5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 1266억…전년 比 45.9% 증가
- 6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전자담배 과세 기준 개선해야”
- 7'관세 휴전에도 관망' 코스피 2600대 보합 마감…코스닥 상승
- 8가스공사, 1분기 영업익 8339억원…전년 比 29.1% 감소
- 9바이오솔빅스, 2025년 범부처재생의료 기술사업 신규선정 과제 참여
- 10에스오디랩,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IPO 본격 착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