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A19블록에 조성하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6개 동, 총 4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78가구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으로, 양주 회천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2만2,853가구로 계획된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85㎡ 초과 평면이 포함된 단지다.
이 단지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정중앙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하며, 내년 말 착공예정인 GTX-C 노선 덕정역(예정) 도 가깝다.
여기에 인근 양주 IC를 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고덕로·평화로 등을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덕계역-옥정지구 연결도로 등을 통한 인접 지역 왕래도 자유롭다.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만큼,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성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도둔초·덕산초·덕계중 등이 자리해 있고, 덕계초·덕계고 등도 가깝다.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마트·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도달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파출소·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으며, 병원·은행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 역시 가깝다. 향후 단지 건너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에 덕계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덕계천 인근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돼있는 만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공간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급된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양주 회천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 회천신도시 내에서도 덕계역과 덕계천 수변공원·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장 가까운 만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한편, 대광건영은 지난해 말 양주에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당시 미분양가구 물량이 적체돼 있던 지역임에도 불구, 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충북 오송, 전남 순천, 경기 광주 등 전국에서 아파트 3,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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