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5개월째 감소…실업자는 21년만에 최다
경제·산업
입력 2020-08-12 19:52:31
수정 2020-08-12 19:52:3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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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710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는 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에 이어 5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최장기간 감소입니다.
지난달 기준 실업자는 1999년 이후 21년 만에 최다,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로 올랐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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