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WHO “‘폭발참사’ 베이루트 내 병원 절반 기능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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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3 20:05:56
수정 2020-08-13 20:05:5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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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의료시설 중 절반가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베이루트 내 병원 등 의료시설 55곳을 평가한 결과, 50%가 약간 넘는 시설이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레바논 병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와 폭발 사태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한계가 많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레바논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하루 300명을 넘어서며 더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베이루트 항구 폭발사고로 개인보호 장비와 의약품 등이 담긴 컨테이너 17대가 손실돼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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